문학 이모저모

<담소> 정진국 시인 첫 시집 출간

소설가 송주성 2023. 5. 4. 12:26

 

《담소》는 제목처럼 저자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감정을 이야기하듯 풀어 쓴 시집이다. 시집 속 다양한 감정의 표현을 통해 저자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정진국  시인은 나와  초등학교  동창이다. 화순  운주사  가까이  살며  천불천탑의 시를 천여 편이나  썼다. 나이 육십에  이백여  편의 시를 모아 첫 시집 < 담소>를  출간했다.  구름이 천탑을 쌓듯, 바람이 천불을  깎듯  운주사 와불  같은 시를  조각해냈다. 정 시인은 앞으로  팔백여 펀의 시를 이백여  편씩  시집으로 엮어낼  예정이다. 부처님이 연꽃을 들어보이듯  21세기 중생을 구도하는  염화시중의  시를  발표하는  부처시인이  되길  바라며 <담소>의 출판을  축하한다.

 

-소설가 송주성-

 

 

바람으로 살아 왔습니다.

앞으로도 바람으로 살아갈 것 같습니다.

 

- 바람의 시인 정진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