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존재 근거를 향하는 아득한 길
백정희 작가의 소설집 『가라앉는 마을』이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구조적 모순과 부조리로 가득한 삶의 현장을 목도하며 섬세한 필치로 그려낸 소설 8편을 소설집에 실었다. 계급과 자본의 논리로 작동하는 현실에서 고통 받는 민중들의 고통을 생생하게 묘사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약자와 소외된 자들을 껴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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