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설가

송주성 장편소설 <직지 대모> 전자책

소설가 송주성 2024. 9. 9. 16:53

<직지 대모> 종이책 절판으로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 지원받아 전자책으로 출간하였습니다.

 

제6회 직지소설문학상 대상 수상작이다. 심사위원들로부터 직지소설문학상 중에서 가장 빛나는 작품이 될 것이라는 호평을 받은 소설 『직지 대모』는 직지를 찾아내 유네스코에 등재케 한 박병선 박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남의 나라 창고에서 한낱 종잇조각으로 그쳤을지도 모르는 위대한 직지심체요절과 외규장각 의궤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한 박병선 박사의 연구정신과 끈질긴 과정을 생생하고도 촘촘한 짜임새로 밀도 있게 그리고 있다. 또한 우리 문화의 가치를 찾기 위해 교황청과 프랑스 도서관 그리고 원나라를 넘나드는 역사의 현장을 장쾌하고도 경이롭게 형상화하고 있다. 그러면서 강대국의 약소국 문화재 약탈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역사의식도 날카롭게 서술한다. 타임지가 선정한 지난 1천 년 간 인류를 바꾼 가장 위대한 발명, 금속활

자인쇄술을 집대성한 소설 『직지 대모』는 독자들의 마음에 우리 문화의 자긍심을 깊이 심어주는 값진 작품이다.

 

송주성 소설가

2014년 금샘문학상 대상 작품활동 시작

2018년 직지소설문학상 대상

2019년 무예소설문학상 최우수상

저서

2018 장편소설 <직지 대모>

2021 장편소설 <국궁>

2023 장편소설 <후쿠시마 참치>